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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춘짱베리굿나이스
하도 밤새서 과제만 한 것두 그렇고 안좋은 일이 좀 계속 있었어서 멘탈이 와장창창 깨졌다가 드디어 테이프로 조각조각 잘 붙여서 돌아왔다 멘탈깨진 와중에도 슈퍼슈퍼할일대시보드에 어떤 기능 추가할지 생각 뿐이다 코드 고칠 부분 좀 깔끔하고 간결하게 리팩토링 하구.. 오늘부터 다시 열심히 TIL 적어야겠다
코 테 후 기 대기업 코테를 잘 풀 자신은 아예 없고 그냥 기업 코딩 테스트가 어떤 느낌으로 나오고 어떻게 시험을 치는지 경험해 보고 싶었다 막상 자소서 쓸라구 하니까 적을 프로젝트가 마땅찮은건 조금 슬펐다 (42 과제나 열심히 하시죠) 그래서 라이언과 춘식이의 회사.. 카카오 인턴 코딩테스트를 지원해보았고 다른 친구의 추천으로 (?) 우아한 테크캠프 코딩테스트도 지원해보았다 카카오 어 렵 다 어려웠다... 이제 막 BFS DFS DP 배워서 배열이랑 큐 선언하고 낑낑거리는 알.늅 (알콜뉴비 아님 알고리즘뉴비임) 이 손대기엔 좀 그런 문제였다 그래프까진 적어도 훑고 왔어야 문제가 읽혀질 것 같았다 물론 나는 다익스트라나 프림?이나 뭐 그런거... 정말 혓바닥만 잠깐 대고 뗀 수준이고 노드랑 간선의 존재만..
커밋기록을 3D로 보세요! 라길래 무심코 눌렀다가 깜짝놀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1년에 나름 커밋 거의 꽉꽉 채우고 열심히 살았더니 좀 스카이라인답고 멋있긴 하네 쫌 뿌듯하다 하하
예쁜걸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방법은 많다고 생각 굳이 보여주기식 sns에 매몰되어 감정을 낭비할 필요는 없는듯 그리고 결정적으로 인스턴트성 게시글에 너무 시간을 많이 쏟는 것 같다 하나씩 다 줄여야지 카카오톡도 뷰 탭에 뉴스나 게시글 나오는거 없는 라이트버전같은거 나오면 좋겠다 라인 라이트는 괜찮았던거같은데 나름 자꾸 안보려고 하면서도 슬쩍 들어가서 보게 됨 근데 카톡 특성상 지울수는 없고 그런데에 쏟는 시간과 에너지가 아깝다 인간관계도 비슷하게 나와 별로 중요한 사이도 아니고 어차피 곧 연락도 안될 사람들한테 그렇게 에너지 많이 쏟을필요 없는듯 그렇다 맨날 다짐은 하지만 못지키고있는 그것이다
쿠키런빵 후기 할거하다 머리식힐겸적음 푸키먼빵 없어서 사먹어봤는데 은근맛있어서 계속먹는중 필자는 느끼한걸 잘 못먹는편 어둠속의 크림치즈방 느끼함... 빵은 무미무향에 안에 치즈맛만 진해서 뭔가 그냥 생치즈를 씹어먹는 기분이었다 빵이 좀 쫄깃한건 맛있었는데 차라리 빵에서 초코맛이라도 났으면 어땠을까 싶음 공포의 마녀팬케익 5년전 편의점알바할 때 맨날 폐기로 남아돌던 오버액션토끼 보름달빵의 딸기크림맛이 날 줄 알았는데 (되게느끼했음) 의외로 크림이 안 느끼하고 새콤하니 괜찮았다 빵이 퐁신퐁신하고 촉촉해서 더 맛있음 천상의 카페모카스틱 내 원픽이다 크림 잘 못먹는 나로썬 이렇게 혜자로운 빵이 없다 심지어 안에 6개들어있음 양도 많다 아몬드밀크랑 같이먹으면 맛있고 6개다먹으면 배부르기까지 하다 편의점빵이라곤 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