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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춘짱베리굿나이스
힘들어 이메일 정리하는데 2016년에 친구한테 보낸 메일이 나왔다 제목은 왜이러며.. 피자는 뭔지... 하지만 이 또한 좋은 추억이지 당시에는 아무생각없이 보낸 메일 하나마저도.. 오늘의 나를 건드리면 이유불문 0점입니다 아이스블랙글레이즈드라떼 두유변경 이거 안없어졌음 좋겠다 너무 맛있다 러쉬 다 터트리고 왔다 내가 의도해서 터트린건 아니고 러쉬가 알아서 내 앞에서 자살했을뿐.. 나는 잘못이 없다 너무피곤해서 쓰러져 잠 이날 진짜 집와서 씻고 침대누워서 이제 폰 좀 해야지 하는 순간 다음날 새벽 2시 됨..
자리에서 일어나면 큰일날거같은데... 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 박애주의자 치춘은 꼭두새벽에 ❤를 보냅니다 다시 자고싶은디 지금자면 6시에 못일어날거같은데... 대단한일 하시네요 맞아요 ㅎㅎㅎㅎ 행복하세요~~ 진짜 너무졸려서 집오자마자 씻고 노트북켜논채로 그냥 잤다 왤케피곤하지 한것도 딱히없는데 그냥 아침부터 나가있었어서그런가 하긴 12시간이상 밖에있긴햇지
오늘안나가도된다해주세요 제발 진짜열받아~!!!!! 보지도 못하는걸 자꾸 알림테러해!!!!! 첫눈내리는날 카뎃마중이나 가셔 러쉬평가 힘들지만 재미있었다 점수를 좀 후하게준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ㅋㅋ) 피씨너들 얼굴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해서 긴장 풀어주고 아이스브레이킹하는 게 제일 급했다고 해야하나.. 가장 말없는 피씨너 붙잡고 질문할 때 다들 얼굴 굳어서 가만히 있다가 코드에서 좋은 점을 칭찬해주면 다들 얼굴빛이 밝아지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걸 보면서 괜히 내가 뿌듯했다 (??) 진짜 재밌었다.. 러쉬01이나 러쉬02는 내가 능력부족이라 갈까 말까 고민이 되기도 하지마는... 되게 보람차고 좋은 시간 같아요 내가 평가받을 때는 도축장 끌려온 소 같은 기분이었는데 (이번 피씨너들도 그랬을까)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