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서울 la piscine #6

뿌ㅡㅡㅡ듯

개인과제 하나는 만점이고 하나는 점수가 좀 깎였다
근데 동료평가가 상당히 오래걸리는 과제였던지라.. 그냥 납득할지 다시볼지 고민중이다
이유는.. 되게 아쉬운곳에서 틀렸기때문 ㅠ 진짜 채점결과 보자마자 30초만에 그자리에서 고칠수있는 수준의 문제였음
경험치가 너무 아까워...

오늘은 러쉬 2그룹 마감날이라 그런가 다들 동료평가 신청은 안하시고 러쉬에만 몰두하셨다
그래서 하루에 동료평가 10회이상 하기 목표를 못 이뤄냈다 흑
그래도 내가 막 시작한 과제 동료평가를 운좋게 받을수있어서 팁같은걸 많이 받음
정말 동료평가.. 힘빠지지만 그만큼 얻어가는게많은듯

노트를 처음 들고가봤는데 설명드릴때 뭔가 적으면서 하는게 훨씬 편한거같다
C는 진짜 알고리즘 설명이 복잡하기에
노트나 슬랙 개인메시지에 저장한 자료들도 다 마크다운으로 백업해야하는데 집오면 녹초돼서 쓰러져 잔다..

배가너무아파서 도중에 약국가서 약사먹었는데
그것때문에 낮에는 집중을 못했던거같다 배가 정말 너무아파서 혼자 끙끙댔다
왠만하면 클러스터 오는 날엔 동료평가를 최대한 많이 하고 원격날 문제를 풀고싶었는데
배아픈것도 그렇고 동료평가 자체가 많이 안 잡혀서 좀 빈둥빈둥댄 날

첫번째 과제는 나중에 포인트가 썩어넘칠때쯤 다시 해야겠다
역시 반타작은 좀.. ㅋㅋ.. ㅎㅎ..^^!!!

저번에 나한테 동료평가 받으셨던 분이 이번엔 동료평가를 해주러 오셨는데
정말 설명도 잘 들어주시고 주의깊게 봐주시고 질문도 잘해주신걸로 모자라 나중에 감사하다고 초콜릿을 주고가셨다 (감동)
그리고.. 다른분한테 스니커즈도 받음 당떨어질때 초콜릿이 최고다

오늘은 하여튼 중간에 점심먹으러 나가기도 귀찮고 해서 클러스터에서 혼자 비비적대다가 중간엔 다른분들이랑 떠들었다가 하여튼 시간허비는 많았지만 멘탈이 흔들리는 일이 없어서 좋았음
러쉬 평가날 멘탈 박살날준비 해야지... 어케되려나 모르겠다 역시 멘탈관리가 젤 중요하다

남 레벨 보고 주눅들지 않기로 했으면서
1주차에 벌써 3레벨 이상 올라가신분들 보면 띠용하면서 나는 뭐하고있나 싶다
이게 그 망할 첫과제랑 시험 등록미스 때문이다 진짜 반타작이랑 빵점이 뭐냐.. 다음에 바로 가서 재평가받아야겠다 포인트는 천천히도 모을수있다
하지만 지나간 시험은 돌아오지않으니.. 다음시험은 꼭 일정체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