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서울 la piscine #18 #19

 

짤은 BSQ 조이름때문에 주웠던거

어제는 시험봤다
운좋게 이전에 틀린문제가 또나와서 맞고 무난하게 2시간만에 만점받고 나왔다
그리고 평소랑 비숫하게 군자가서 다른분들이랑 문제 좀 풀어보고 그렇게 시간 보냄
러쉬문제 미리 읽어봤는데 재밌어보였는데 어려웠다

오늘은.. 사실 이시간에 집가는길이다 오전9시 입실 오전6시 퇴실 처음해본다 배고프고 졸리다
러쉬때문에 밤 11시까지 그것만 보고있었는데 중간쯤부터 뇌정지가 오더라
그래도 잘하시는분 한분 계셔서 이정도까지 한거지 아니었으면 자신이 없다

하여튼 다들 고생하였다 러쉬가 괜히 0점이 수두룩빽빽한게 아닌거같다
진짜 어렵고.. 제출할 파일 가짓수도 많고.. 예외처리 추가하다보면 스파게티가 되어가고... 사람은 지치고..
선택과 집중 해서 러쉬 포기하신 분들도 많은 것 같았다
러쉬 버리고 bsq로 뛰어드신 분들도 있었는데 내가보기에 난이도는 엇비슷하다
러쉬00때는 대부분 사람들이 신청한 느낌이었는데 러쉬02는 진짜 할 사람만 하고 안할사람은 다 신청안한듯

새벽에는 동료평가 밀린걸 쭉 뺐는데 다들 어렵다고들 하는 과제는 원트에 통과하고 비교적 쉬운 과제를 계속 리트하고 있다 어디서 틀린건지도 모르겠어서 참힘들다 졸려
리트라이 제한시간 걸려서 이따 자고 일어나서 다시 리트하고 기계평가만 받아봐야겠다